[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종합 렌탈 업체 SK네트웍스가 자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삼일빌딩 사옥 앞에서 구성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선 이틀 동안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SK렌터카, SK매직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삼일빌딩에 입주한 서울관광재단 등 다른 회사 임직원도 함께 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K네트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이번 활동 이후 5월, 9월, 12월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SK그룹에서 진행한 헌혈 캠페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 참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 데  회사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