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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로 사회공헌…기아, 나달 재단 유소년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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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2.08 17:40 ㅣ 수정 : 2023.02.08 17:40

2023 호주오픈 연계 사회공헌활동 성료
호주오픈 경기 관람·테니스 레슨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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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파 나달 재단 아이들이 현지 아티스트 ‘제스라이’ ‘히스코’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기아는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라파 나달 재단’ 유소년들에게 테니스 레슨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은 기아가 공식 후원하는 ‘2023 호주오픈’과 연계해 열렸다.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설립한 라파 나달 재단의 유소년 18명이 초청됐다.

 

기아는 라파 나달 재단과 함께 테니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아는 아이들에게 호주오픈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호주 테니스 인플루언서 샘 베그, 호주오픈 테니스 코치들의 레슨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테니스 레슨은 호주오픈 키 컬러와 기아 로고 디자인을 바탕으로 재건한 ‘메이드스톤 풋스크레이 테니스 클럽’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기아는 현지 유명 작가인 ‘제스라이’ ‘히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나달이 우승했던 2009년·2022년 호주오픈 결승전의 테니스 랠리 장면을 모티브로 한 벽화 작품도 공개했다. 작가들과 프로그램에 초청된 아이들이 함께 현장에서 작품을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많이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 선수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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