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109960) : 자본금 규모 적정화 위해 1억4295만여주 감자 결정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전략가들은 올해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 중국의 경제 재개 변화로 주식시장이 난기류에 빠질 수 있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 이유라면서, 특히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경기 침체가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지난 9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쉽게 움직이지 않기에 연준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미국이 자유로워졌다고 선언하기 전까지 한동안 물가에 대한 대응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이는 가계 예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식품·주거비가 둔화하지 않는 등 여전히 불안정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인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중국의 경제 재개(리오프닝)로 전망이 개선돼 광고 회복과 핀테크·클라우드 사업의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알리바바의 목표가를 133달러에서 138달러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conviction buy)로 제시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외청 업무보고(관세청, 통계청)(오후 2시, 비공개)
- 최상대 2차관,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오후 2시, 서울 대한상의)
- 최상대 2차관, 공공기관 체험형인턴 간담회(오후 3시, 비공개)
- 세계은행 '23년 세계경제전망 발표(오전)
-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오전)
-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오전)
- 국민 중심의 국가통계 혁신 본격 추진(오전)
- 2022년도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오후)
- 제1차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 및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간담회 개최(오후)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중소기업계 간담회(14시, 중소기업유통센터)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간담회(14시)
[한국은행]
- 주요일정 없음
[금융감독원]
- 2022년도 금융상품 비교공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및 개선사항(12시)
- 2023년 보험대리점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14시)
- 금융회사 내부통제 관련 회계법인 간담회 개최(배포시)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만41명이 늘어 누적 2959만9747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1명이고, 사망자는 44명 증가해 총 3만2669명이다.
미국에서 빠르게 번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 'XBB.1.5'가 국내도 확인되면서, XBB.1.5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XBB.1.5는 XBB의 하위변이로 XBB에서 진화한 형태로, 미국에서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태국이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자에게만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내국인(18세 이상)의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어 입국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당장 출국 일정이 잡힌 여행객은 증명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BA.1 백신 △화이자의 BA.4/5 기반 2가 백신 총 3종이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진행 중이며, 여기에 모더나 BA.4/5 기반 백신이 추가돼 총 4종으로 늘었다. 이로써 전 세계적으로 활용 중인 2가 백신 4종을 모두 국내에서 사용한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 대신 의무 해제 조건을 제시했다. 4가지 지표인 △확진자 발생 안정화 △중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중 2가지 이상이 충족되면 1단계를 시행한다.
정부가 제시한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은 지난 7일 충족했다. 다만 당장 실내 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에는 중국의 방역 정책 완화로 인한 국내 재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실내 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바뀔 지는 미지수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질병 명칭이 엠폭스(MPOX)로 변경한다. 앞서 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이 특정집단, 인종 그리고 지역에 대한 차별적·낙인적인 용어로 사용되는 것을 고려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