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0.12 10:48 ㅣ 수정 : 2022.10.12 10:48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SDC2022 통해 소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을 소개한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개발자 도구에는 △삼성 특화 헬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낙상 감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오픈소스 프로젝트 △헬스 커넥트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건강한 삶과 웰빙을 지원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 및 개발자, 의료기관들과 협업해 헬스 생태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무 헬스개발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및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더욱 확장된 개발자 도구와 API 및 파트너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과 안전 관리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