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 대표 배터리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21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7조6482억원, 영업이익 521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89.9%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3분기 공식 실적 발표의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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