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버킷 텀블러’ iF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영예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5.16 11:39 ㅣ 수정 : 2022.05.16 11:39

모던한 색상, 사용성 고려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사용자 환경 중점, 섬세한 디자인의 ‘버킷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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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앤락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와 버킷 텀블러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부문 수상을 거머줬다. [사진 = 락앤락]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락앤락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와 버킷 텀블러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락앤락은 16일 자사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버킷 텀블러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부문 수상을 거머줬다고 밝혔다.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설치 방식 설계,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큐브형의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다양한 공간, 아이템과 조화를 이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가 야기하는 악취, 벌레, 부패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보다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고안됐다. 기능, 형태, 차별성 등의 iF 심사 항목을 특히 인정받았다는 게 락앤락의 설명이다.

 

버킷 텀블러는 시원한 음료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의 니즈(Needs, 욕구)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일회용 컵을 대체하면서도 이동, 세척 등 편안함도 놓치지 않게끔 만들어져 지속가능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태락 락앤락 디자인센터 상무는 “디자인이라는 언어로 세계 120여 개국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려는 노력 덕분에 iF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매년 수상을 이어가는 듯하다”며 “소비자 경험과 가치를 면밀히 연구하고 반영해 심미성, 기능성, 사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락앤락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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