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식품보관용기 ‘스텐 모듈러’ 8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텐 모듈러’는 안전하고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304J1 소재로 만들어져 냄새와 음식색이 배이지 않는다. 뚜껑은 생물 유래의 바이오 매스가 함유된 SK케미칼 신소재, 에코젠 프로를 적용해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는다. 내열도∙내오염성이 뛰어나다. 유리처럼 투명해 내용물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여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모듈형 시스템으로 쌓아올릴 수 있어 정리가 편하다.  

뚜껑 표면에 6mm 깊이의 히든 캡이 있어, 윗 용기의 바닥면과 아랫 용기의 뚜껑이 딱 맞아떨어지며 안정적으로 적층할 수 있다. 같은 용량끼리 포개거나, 큰 사이즈에 작은 사이즈를 담아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도 높다. 뿐만 아니라 냉장, 냉동,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뚜껑을 제외한 몸체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에서도 조리할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한 클립형 날개로 변형 없이 오랫동안 쓸 수 있고, 강력한 밀폐력으로 음식 냄새를 차단해 준다.

디자인이 모던하고 깔끔하다. 

정사각형 700㎖, 1.3ℓ 용량과 직사각형 310㎖, 520㎖, 1ℓ, 1.5ℓ, 2.0ℓ, 2.8ℓ의 8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소스류에서부터 밑반찬, 도시락, 고기 재우기 등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달 와디즈 펀딩을 통해 스텐 모듈러를 선공개한 바 있다. 일주일간 진행된 펀딩에서 목표 달성율 3,926%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2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마련하고, 단품 30% 할인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