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서산 부동산시장 또 하나의 리딩 단지 기대"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5.19 07:07 ㅣ 수정 : 2021.05.20 14:52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이은 두 번째 단지로 서산을 넘어 대전 등 광역 수요자 관심↑
[뉴스투데이=충남 서산 / 최천욱 기자] 올초 충남 서산 부동산시장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서산시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준공된 신축아파트)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신축 아파트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최근 분양단지(아파트) 중심으로 웃돈이 붙었다”고 말했다. 회복세를 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서산을 넘어 대전, 세종 등 광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속에서 DL이앤씨가 지난 2014년 분양한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이어 서산에서 두 번째로 ‘e편한세상’ 브랜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산예천’이 인근의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아파트로 자리매김할 만큼 호평을 받고 있어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대형 면적,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 진입 장벽이 낮은 청약조건과 고강도 주택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 등이 청약통장을 쓰게 할 포인트로 꼽힌다.
■ 전 가구 중대형 평형…"선호도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 8개 동, 5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가구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이에 대해 서산시청 관계자는 “(중대형 평형의)선호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가까이 있는 K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오래된 아파트나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새 아파트 선호가 높고 (이들이)중대형(평형)을 찾는다”고 말했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시설도 시선을 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키즈스테이션, 키즈라운지가 있는 실내놀이터 등을 설계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우나가 완비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독서실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또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가구 내부에 통합 공기질 센서와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각 동 출입구에 에어커튼 등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도입해 청정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소비자들의 호응 이끌어낸 신규 브랜드 BI 적용
DL이앤씨는 지난 해 브랜드 신뢰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상의 삶을 선사하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포 엑설런트 라이프(For Excellent Life)’, 즉,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정의한 슬로건과 함께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기존의 BI에서 로고타입을 제외하고 구름 심볼만을 강조한 BI로 거듭났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expert solution), 독창적인 디자인(exclusive design), 차별화된 서비스(experience-driven service)라는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DL이앤씨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처럼 호평을 받고 있는 ‘e편한세상’의 신규 브랜드 BI가 이 단지에 적용된다.
■ 신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첫 적용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에는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서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도록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한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해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수납을 극대화한 대형 현관팬트리와 세탁과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 등 합리적인 주거 동선으로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
주방에는 평균 키가 커진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들까지 고려해 싱크대 높이를 3cm(86cm→89cm) 정도 높였다. 또,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주방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 고강도 주택규제 비켜…치열한 경쟁 예상
이 단지는 턱 낮은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없는 비규제로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며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 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서산을 비롯해 충청남도, 대전, 세종 등 광역 지역의 수요자까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