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태영건설 마수걸이 분양 ‘용인 드마크 데시앙’, “원스톱 라이프 랜드마크 아파트 조성”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4.01 19:01 ㅣ 수정 : 2021.04.01 20:12

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문 열어 / 용인의 허파 용인중앙공원 품은 숲세권·반경 500m내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 역세권 대단지(총 130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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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올해 첫 주택사업으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8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숲세·역세·학세권을 갖춘 대단지(총 1308가구 중 일반 물량 1069가구)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 가구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은 용인중앙공원에서 바라본 현장 모습 [사진=경기 용인 / 최천욱 기자]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태영건설의 올해 주택사업은 오는 2일 현장·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동시에 문을 여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14개 단지, 약 8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에 대해 “완성된 인프라가 1km 내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 랜드마크 아파트이면서 직주근접 입지는 물론 우수한 주거가치에 높은 미래가치까지 누리는 단지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용인의 허파 용인중앙공원(32만여 ㎡ 규모)을 품은 숲세권 또는 공세권 대단지(총 1308가구)다. 또한 단지 옆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태영건설 관계자는 “기부채납부지 어린이공원으로 3956㎡ 규모다”고 설명했다.  

 

또 걸어서 반경 500m내 있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대단지다. 에버라인과 버스를 타고 서울 광화문, 강남, 잠실 등으로 오고가기 쉬울 뿐만 아니라 영동고속도로(용인IC)도 3km 가량 이동하면 탈 수 있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판교역, 삼성역 등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게 태영건설의 설명이다. 

 

■ 고림지구 등 인프라 혜택…“이미 완성된 인프라 갖춘 단지”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고림지구 등이 가까워 이들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대해 태영건설 관계자는 “고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단지 주변 실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이미 완성된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입주 시 바로 실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이 일반적으로 대단지 신규 주택이 들어서게 되면 이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정비 등이 이뤄지므로 향후 개선된 생활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덧붙였다. 

 

학세권 단지로도 손색없다. 단지 반경 1km 안에 용인초등학교, 용인중학교, 태성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뿐 아니라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 다수의 대학 교육시설도 자리하고 있고, 지역 내 대표 학원가가 형성돼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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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드마크 데시앙 광역 위치도 [사진=데시앙 홈페이지 화면 캡처]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계획 중), 2024년 완공 목표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미확정),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올해 착공 예정) 등 굵직하고 다양한 개발호재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와 관련, 태영건설 관계자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1.7만명 직접고용과 10만명 이상의 고용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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