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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친환경·지속가능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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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8.29 09:36 ㅣ 수정 : 2024.10.28 17:25

S&P와 무디스 신용등급 BBB+ 및 Baa2 획득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견고한 재무지표...글로벌 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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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사진 = 포스코인터내셔널]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세계적인 신용평가 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Moody’s)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S&P는 신용등급 BBB+, 무디스는 Baa2로 책정했으며 두 회사 모두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 평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건전한 재무지표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트레이딩 발전 사업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철강 △에너지 △식량 △바이오 소재 △구동모터코아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글로벌 신용등급을 얻어 해외사업을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신용등급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대외 신인도 상승 및 기업 이미지 향상 △해외채권 발행 등 자금조달 다변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증대 △재무 건전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세계무대에서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친환경 및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바이오 소재 사업 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글로벌 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함께 각 사업 분야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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