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마이리얼트립과 늦휴가 여행객 겨냥 '보홀 항공권' 프로모션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어서울은 13일 늦은 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필리핀 보홀 노선에서 ‘마이리얼트립’과 제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보홀항공권을 최대 94%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마이리얼트립에서도 에어서울 보홀항공권 구매 고객 한정 다양한 액티비티와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홀 이외 지역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복잡한 7말·8초를 피해 여유 있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7월 17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필리핀 보홀에 신규 취항했으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15분 출발하고 오전 5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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