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obile eXperience)는 2분기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가 이어지며 매출이 신모델이 출시된 1분기에 비해 줄었다.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S24 시리즈는 2분기와 상반기 출하량·매출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VD(Visual Display)는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 특수 영향으로 선진 시장 성장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올랐다. 차별화된 2024년형 신모델 론칭을 토대로 Neo QLED와 OLED, 라이프스타일 등 전략 제품군 중심 판매에 힘써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했다.
생활가전은 성수기에 진입한 에어컨 제품 매출 확대와 비스포크 AI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만은 매출 3조6200억원과 영업이익 3200억원을 기록했다.
포터블과 TWS(True Wireless Stereo) 중심의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 확대가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
SDC는 매출 7조6500억원과 영업이익 1조100억원을 달성했다.
중소형 패널 플래그십 제품의 견조한 수요와 리지드(Rigid) 판매 기반 강화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늘어 실적이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