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인기몰이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의 숏폼 콘텐츠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중대형기 A330-300 도입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숏폼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끈 이후 숏폼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숏폼 콘텐츠 가운데 항공사와 관련된 궁금증 해소를 돕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리즈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챌린지 성과도 두드러진다.
인기 숏폼 콘텐츠로는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부르는 법’ 56만 회 △’비행기에 승객이 아무도 없는 이유’ 66만 회 △’포네틱 알파벳 퀴즈’ 159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의 팔로워 수는 16만70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대만·베트남·태국·싱가포르·호주 등 6개 언어권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각각 1만7000팔로워와 2만3000팔로워를 보유한 일본과 대만 인스타그램이 인기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뉴미디어 채널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빠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숏폼 형식 콘텐츠로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