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모두투어‧호텔롯데‧코엑스 등 참가하는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 오픈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6.17 16:02 ㅣ 수정 : 2024.06.17 16:02

서울시 주최, 서울시관광협회 주관, 잡코리아 운영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취업컨설팅‧이벤트 혜택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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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는 오는 11월까지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 이번 채용관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호텔롯데,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등 여행·항공·숙박·마이스 분야의 관광기업들이 대규모로 참가한다. [사진=프리픽]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는 오는 11월까지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은 관광산업의 고용 회복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특별시(서울시장 오세훈)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주관한다.

 

잡코리아는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를 위한 관광기업의 채용 정보와 참가자 혜택 등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채용관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호텔롯데,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등 여행·항공·숙박·마이스 분야의 관광기업들이 대규모로 참가한다.

 

잡코리아는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취업 컨설팅과 MICT(My Inner Capacity Test) 역량테스트 등을 지원하고, 인성역량검사, AI 면접 모의고사 등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공고 외에도 ‘서울시관광협회 고용지원센터’, ‘서울시 소재 슈퍼 관광기업’, ‘관광산업 소개’, ‘관광기업 리스트’ 등 관광 기업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도 제공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포지션 제안 서비스, 기업러닝 할인, 채용광고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채용공고 컨설팅과 슈퍼기업관 홍보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관광 산업 인재들이 해당 채용관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채용관 운영을 기획하고,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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