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알바몬,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2년 연속 1위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3.26 17:14 ㅣ 수정 : 2024.03.26 17:14

잡코리아,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접목해 매칭 성공률 상승 견인
알바몬, 편리한 사용자 환경‧AI분석 기반 인재 추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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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잡코리아]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종합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총 234개의 산업군을 조사대상으로 삼았으며, 성인 남여 1만2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제품‧서비스별 브랜드가 지닌 인지도와 로열티(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를 측정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잡코리아는 2007년 취업전문포털 부문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총 17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알바몬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선호도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용자 편의와 혜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는 지난 1998년 취업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구인구직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하는 등 HR 테크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최근 잡코리아만의 특화된 AI 솔루션을 도입해 기업·인재 추천 매칭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원픽(One Pick)' 서비스를 선보였고, 자사 데이터 기반 AI 가이드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커리어 설계를 돕는 서비스인 '커리어첵첵'도 출시했다.   

 

지난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새 슬로건을 공개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한 결과, 잡코리아 앱 클릭 및 다운로드 수 증가와 이용자 수 확대 성과를 거뒀다. 잡코리아의 변화된 BI 디자인은 △iF 디자인어워드 △앤어워드 △스마트앱어워드 등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알바몬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UX)을 구축하고 AI분석 기반의 인재 추천과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시작한 소상공인 대상 신규 서비스 ‘알바몬 제트’는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고, ‘보스몬’은 스케줄 관리부터 급여 정산, 업무 요청 등 전반적인 인력관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알바몬은 전국민 알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바가'는 누구든지 원하는 알바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코믹하게 풀어낸 덕에 세대 불문 공감을 이끌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등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했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소비자들이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직접 선발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모두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담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이용해 주시는 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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