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1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3개 본부 임직원 106명으로 확대
국회·지자체·관계기관과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위한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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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31일 부산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서범수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2029년 적기개항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다음 달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현재 3개본부 49명인 임직원도 106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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