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24일 견본주택 열어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4일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84㎡ 단일면적이며 총 5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창원, 부산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멀티 교통망이 꼽힌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면 30분대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 환승을 통해 부산 도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로는 김해대로, 금관대로를 통해 창원과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김해IC와 동김해IC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해터미널, 김해공항 등을 이용해 전국 각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는 멀티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구산초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도보거리엔 구산중, 구산고가 있고, 김해 삼계동 일대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편리한 쇼핑시설과 김해시청, 김해시법원, 김해문화의전당 등 생활∙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공원과 등산로, 다양한 체육시설 등의 힐링 라이프를 선사하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우선, 김해시 대표적 도심 공원 가운데 한 곳인 연지공원을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문대, 체험숲, 테마파크, 캠핑장 등이 있는 분성산 산책로, 김해공설운동장, 김해시민체육공원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올해 공을 목표로 김해종합운동장이 공사 중에 있는 등 우수한 체육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전 가구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카페, L-라운지 및 L-다이닝 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커뮤니티그린, 웰컴 가든, 그린바이그루브 가든, 그린피트 가든 등 쾌적성을 높일 특화 조경설계도 적용된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위치한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 중 5%는 자납, 나머지 5%에 대해 무이자 신용대출이 진행될 예정으로, 계약 시 납부 금액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축 희소성이 높은 김해의 중심지인 구산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단지로 김해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며 "계약금 일부와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많은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외동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