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오산세교 한신더휴’ 21일 1순위 청약...28일 당첨자 발표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한신공영(주)이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가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분양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0일~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지난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가 인기를 끈 요인으로는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단지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휘트니스센터 ·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구성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이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 ~ 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궐동 일원에 마련됐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