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20일 삼성전자 DS부문장에 정영현 부회장이 임명됐다.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해 삼성SDI 이사회 의장을 지낸 그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전자 내 새로 신설된 미래사업기획단장에 발탁됐다.
미래사업기획단은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된 조직으로, 삼성의 10년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먹거리 발굴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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