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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어울림·리첸시아 대신할 신규 브랜드 공개...20년 만에 새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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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5.07 09:44 ㅣ 수정 : 2024.05.07 09:44

20여년 만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 론칭
삶의 공간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철학 담아내
심볼마크,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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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주택 브랜드 아테라(BI) 로고 [사진=금호건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금호건설은 20여년 만에 새 옷을 입게 됐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다.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집을 닮은 새로운 심볼마크도 눈에 띈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기도 하는 새로운 심볼마크에는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을 포함한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조완석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관계를 채우는 여유, 그리고 내일에 대한 확신이 신규 브랜드를 통해 금호건설이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며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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