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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한동훈 테마주’ 부활...덕성 18%대 상승, 덕성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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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4.17 09:42 ㅣ 수정 : 2024.04.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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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테마주가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덕성(004830)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70% 오른 1만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덕성우(004835)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6560원을 기록했다. 

 

덕성은 대표이사와 사외이사가 한 전 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고 한 전 위원장이 물러나자 덕성의 주가도 급락한 바 있다. 

 

이날 덕성 주가가 다시 오르는 건 한 전 위원장의 정치권 복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주의’, ‘투자경고’ 등 시장경보로 지정된 817건 중 144건(18%)은 정치 테마주로 묶인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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