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지역 사회취약계층 시설 개선에 5000만원 쾌척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4.17 10:11 ㅣ 수정 : 2024.04.17 10:11

친환경 페인트 벤처 EUCNC와 지역사회 개선에 앞장
마포 복지시설 환경 개선 위해 5000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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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이 삼동보이스타운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에쓰오일]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쓰오일은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에쓰오일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이유씨엔씨)'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때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23년 3월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과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UCNC와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금 5000만원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삼동보이스타운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직간접 투자와 협업을 모색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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