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축 동참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SNS에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천영훈 대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중심의 사업과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2035년 플라스틱 20% 감축(2022년 대비)을 목표로, △환경 친화 인증 소재 사용 △재활용 기술 설계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총 3가지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또 풀무원은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PP(폴리프로필렌) 포장, 단일소재 PE(폴리에틸렌) 포장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포장 솔류션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천영훈 대표는 SSG닷컴 이인영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권영소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