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이스타항공이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을 모집한다.

이스타항공은 8일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재운항 이후 첫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00명으로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 서류 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채용검진 등을 거쳐 4월 중 결정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한지를 확인할 것”이라며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이므로 열정 넘치는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