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5일 견본주택 열어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15일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어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등 총 580 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25평)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이뤄진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인접해 있으며 광역버스를 통한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학원가 등도 있어 교육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및 체육문화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영통중앙공원과 영흥숲공원을 통한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통구는 20년 넘은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가 크다"며 "영통동에서 9년만에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예정일은 2027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