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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GTX-A 수서~동탄 개통 현장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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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1.25 07:33 ㅣ 수정 : 2024.01.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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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GTX-A 수서~동탄 시설물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는 오는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한영 이사장이 GTX-A 수서~동탄정거장 현장을 방문, 시설물 검증시험과 열차 시운전 현황을 살펴봤다.

 

김한영 이사장은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으로 수도권 남부의 동탄, 성남, 수서를 급행철도로 직접 연결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노반, 궤도, 건축, 전력, 신호, 통신, 차량 등 분야별 연계작업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GTX-A(운정~동탄)는 오는 3월 말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운정~서울, 삼성역 등 단계별 개통을 추진 중이다.

 

수서에서 성남, 구성, 동탄역을 통과하는 수서~동탄(34.6㎞) 구간은 기존 버스대비 약 70분 정도(90분→20분) 단축효과로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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