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협력사와 2024년 안전·청렴 결의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1.12 15:05 ㅣ 수정 : 2024.01.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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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맨 오른쪽)과 철도공단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11일 대전시 대덕구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안전·청렴 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1일 대전시 대덕구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2024년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철도공단 충청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올해 4개 사업 무사고 적기 개통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부패 척결 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재난안전 유공자 표창, 대청공원 에코플로깅, 철도공단·협력사간 소통시간 마련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는 충청권 철도건설사업 중 서해선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등 4개 사업을 개통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이다"며 "협력사와 함께 적기개통과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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