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1.15 10:29 ㅣ 수정 : 2024.01.15 10:29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 더한 '프로미 하트펀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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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5일 DB손보에 따르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000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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