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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영예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1.27 09:45
ㅣ 수정 : 2023.11.27 09:45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서 업계 최초 수상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7일 DB손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정부 포상제도다.
DB손보는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등의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최고상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DB손보는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경영 추진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은 물론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디지털 혁신활동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의 자세로 혁신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DB손보는 같은날 열린 품질분임조 시상에서도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DB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내년에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최고의 본업 경쟁력을 유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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