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벤티지랩(389470) : 유한양행(000100)과 Semaglutide 등 GLP-1 성분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공동 개발·상업화 계약
- 위닉스(04434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 에이텀(355690) : 계열회사 ‘ATUM VINA CO., LTD’에 25억5137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최상목 부총리,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오전 10시, 국회)
- 2024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 선정
- KDI 경제동향(2024.1)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현장점검(14시30분, 금융결제원)
-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정오)
[한국은행]
- 주요일정 없음
[금융감독원]
- 개정 자산유동화법 안착 적극 지원(14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에 대한 인공지능(AI) 열기가 과도하면서 지난해에만 주가가 167% 올랐다며, 팔란티어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최대 고객인 미 육군과의 데이터 소유권 분쟁을 꼽은 가운데 상업 및 정부 사업 둔화에 심각성을 과소평가했다고 경고했다.
- 지난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CIBC 캐피털 마켓츠의 알리 재퍼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2월 미국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지만 연준의 이른 금리인하 행보를 방해할 수 있다며, 최근 연준 당국자들의 견해와 통화정책이 앞으로 한동안 제약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12월 FOMC 의사록을 지지한다고 평가했다.
-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 신용카드사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며, 아멕스의 고객 규모가 풍부한 만큼 가계 대차대조표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겐 도피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아멕스를 최선호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정부는 미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 XBB 계열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한 신규 백신 접종을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했다. 노바백스는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에게 쓰인다.
우리 정부는 동절기를 맞아 증가세로 돌아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이외 호흡기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위기단계가 당분간 '경계'로 유지된다. 올해부터 매독(4급)과 엠폭스(2급)는 3급 감염병으로 조정돼 새 감염병 관리정책이 적용된다.
2020년 1월 28일부터 가동된 보건소 선별진료소(506곳)는 1441일 만인 2023년 12월 31일 모두 문을 닫았다. 유전자 증폭(PCR) 우선검사 대상인 감염취약층에 대한 무료검사 지원은 유지하되, 대응체계는 일반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한다.
올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PCR 검사 무료는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PCR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미국 일부 병원들은 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다시 시행했다. 뉴욕시 내 공공병원 11곳과 보건소 30곳, 장기요양시설 5곳 등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외신 등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