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연말을 맞아 성북구 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 전달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 ‘스프레드 더 러브(SPread the love)’ 후속 활동으로 이뤄진 것이다.
특히 아동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겨울 점퍼와 운동화, 장난감, 학습용품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선물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스프레드 더 러브는 삼표그룹이 기획한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로 지난 6월 그룹 임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 1080만원을 성북구 취약계층 아동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교육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됐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팀장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아동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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