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권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10시30분, 구세군중앙회관)
-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23 금융정보 Country Brief'를 발간합니다(6시)
- 금융권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 개최(10시30분)
- 2023년 포용금융을 위해 애써주신 금융기관과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15시)
- "국민들께서 실직, 중대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힘드실때 보험료 납입유예제도를 적극 활용하세요!"(정오)
- 2023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정오)
-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실무적 혼란을 해소하였습니다(정오)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올해 ECB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한 강한 조치들을 했다며, 올해 마지막 이사회에서 금리를 변화없이 유지했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고자 한 노력은 곧 확신이 들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충돌 시 문이 잠겨 부상위험이 커질 수 있어 12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며, 이번 리콜에는 2021년에서 2023년 제작된 특정 모델S와 모델X 차량이 포함됐고 서비스 방문없이 소프트웨어 릴리스 2023.44.30 이후 버전이 장착된 차량 소유자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 지난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촌각을 다투는 채권시장 기관투자가들의 2023년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장세였으나 투자 주기가 다소 긴 뉴욕채권시장의 개인투자자는 고금리를 선점하고자 부지런히 자금 넣기에 바빴다며, 개인 채권 거래가 금리정상화 이전과 비교하면 10배나 급증해 채권 매입이 대세였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JN.1에 감염된 환자가 코로나 확진자의 44%를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4주간(11월 20일~12월 17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직전 4주 대비 85만여명(52%)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중 약 27%가 JN.1에 감염됐다며, JN.1을 관심 변이로 지정했다.
WHO는 지난 5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세계 각국에 권고했다. WHO는 코로나19 변이들을 위험도에 따라 VOI(관심 변이), VOC(우려 변이)로 구분한다.
정부는 미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 XBB 계열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한 신규 백신 접종을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노바백스는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에게 쓰인다.
당초 방역당국은 연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한 단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동절기를 맞아 증가세로 돌아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이외 호흡기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 위기단계가 당분간 '경계'로 유지키로 했다.
2020년 1월 28일부터 가동된 보건소 선별진료소(506곳)는 1441일 만인 2023년 12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유전자 증폭(PCR) 우선검사 대상인 감염취약층에 대한 무료검사 지원은 유지하되, 대응체계는 일반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한다.
새해에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앞으로도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군(60세 이상 또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PCR 대상 환자(입소자)의 보호자나 간병인은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엠폭스(옛 원숭이 두창)의 감염병 등급이 내년부터 하향돼 앞으로는 일반 병의원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엠폭스 국내 누적 확진환자는 총 155명으로, 지난 4월 42명, 5월 48명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속적인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