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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취약계층 자립 돕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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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 2023.11.30 10:22 ㅣ 수정 : 2023.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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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희(왼쪽) HDC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부문장과 김영중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관련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서울 용산 본사에서 김영중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 대표, 이완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과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우수협력사들도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이와 같은 동반 상생 행보에 힘을 보탠다.

 

1기 참가자 모집은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지원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년과 경증 장애 청년에 한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집으로가는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HDC 심포니 기술교육장에서 전문 건설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과 더불어 진로상담, 심리케어 등 건설업계에서의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들의 고용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를 원활히 진행해 사회로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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