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취향 따라 기르는 ‘틔운 미니 나만의 키트 패키지’ 출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다양한 반려(伴侶) 식물을 키우도록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의 고객경험을 확장한다.
LG전자는 27일 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고객이 틔운 미니에 원하는 씨앗을 심어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된 ‘틔운 미니용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공개했다.
나만의 키트 패키지는 내가 원하는 식물을 기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5개의 홀이 있는 모듈형 키트 2개와 식물영양제로 구성된 패키지로, 별도의 씨앗은 제공하지 않는다. 고객은 원하는 식물의 씨앗을 심으면 되며, 여러 식물을 동시에 재배 가능하다.
고객은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틔운 미니와 꽃다발 컬렉션 이 포함된 특별한 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
꽃다발 컬렉션은 △금잔화 젠 골드 △임파첸스 비콘 화이트 △금어초 스냅샷 오렌지 △세이지 △라벤듈라 스패니시 아이즈 등 틔운 미니에서 기르기 적합한 작은 꽃들과 허브류 씨앗 16종 가운데 5종의 씨앗을 골라 나만의 꽃다발을 만드는 씨앗 패키지다.
아토배기 화병은 다 자란 식물 모듈을 옮겨 감상하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LG 틔운 미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고객들은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이용해 자신만의 다양한 반려 식물을 기르며 차별화된 ‘틔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