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요기패스X’ 구독비 9900원→4900원으로 인하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11.20 10:31 ㅣ 수정 : 2023.11.20 10:31

카카오톡 '주문하기 by 요기요'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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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기요]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50% 인하하고 본격 구독자 유치 경쟁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를 선보였다. 요기요는 더 많은 고객이 ‘요기패스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월 구독비 인하’라는 파격적인 서비스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에 변경된 ‘요기패스X’는 월 구독비를 9900원에서 4900원으로 확 낮췄다. 

 

소비자가 월 4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하면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1일부터 론칭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주문 채널인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통해서도 ‘요기패스X’ 서비스의 혜택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오늘부터 구독비가 인하되는 ‘요기패스X’ 첫 가입자를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요기패스X’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첫 2개월 동안 월 2900원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는 올 하반기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X’와 카카오와의 협업 시너지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임스 리(James Lee) 요기요 멤버십 프로그램 팀장은 “엔데믹 이후 또 한 번의 변화를 맞고 있는 시장 상황속에서 ‘요기패스X’는 유일하게 구독비를 낮추며 소비자와 긴 호흡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요기요가 전하는 일상 속 맛있는 즐거움을 더욱 합리적으로 즐기는 고객들에게 ‘요기패스X’가 요기요에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오는 21일부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요기요의 특별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하기 by 요기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제 카카오톡을 하다가 바로 요기요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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