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들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3층 크리스조이 팝업스토어의 대형 아이코닉 푸퍼 패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3층에서 ‘엘리든(ELI’DEN)X크리스조이(KHRISJOY)’ 단독 팝업을 진행한다.
‘크리스조이’는 2017년 유명 패션 매체의 스타일리스트였던 ‘마르지아 벨로티(Marzia Bellotti)’가 론칭한 이탈리아 럭셔리 아우터 전문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크리스조이의 2023 FW 패딩 총 18스타일을 선보인다. 크리스조이의 시그니쳐 아이템은 ‘아이코닉 푸퍼 패딩’으로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넉넉한 핏과 고급스러운 디테일, 혁신적인 질감과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조이 패딩과 베스트 각각 1스타일(총 2스타일)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우선 ‘익스클루시브 퍼프 크리스 그래피티 윈터 패딩(245만원)’의 경우 화이트 컬러 바탕에 토끼해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가 눈이 쌓인 마을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크리스조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그래피티로 프린팅된 패딩이다. 또 ‘익스클루시브 퍼프 베스트 버니 반다나(215만원)’는 후드 앞부분이 드로스트링이 끈이 아닌 반다나 형식으로 묶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페이즐리 패턴이 프린트된 베스트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로 광택과 무광택, 단색과 프린팅 등 컬러감과 디자인이 다채로운 크리스조이의 패딩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