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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부산 연산동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10일 견본주택 열어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HJ중공업(전 한진중공업)은 10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3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39㎡ 10가구 △59㎡A 86가구 △59㎡B 17가구 △74㎡ 8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2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3일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로 실거주 의무가 없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3호선이 인접해있어 부산 전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역세권의 입지와 해모로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중소형 평형을 갖춰 투자수요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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