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입력 : 2023.10.20 09:38 ㅣ 수정 : 2023.10.20 09:38
‘DI로 나만의 전략 DIY’ 이벤트 11월 30일까지 진행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 자문계약 체결 고객 대상으로 ‘DI로 나만의 전략 DIY’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이렉트인덱싱의 한국 또는 미국주식 전략을 신규 생성해 자문계약한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 대상이다.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30까지다.
먼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전략 수익률 DIY’는 이벤트 기간 한국과 미국주식 전략을 생성 자문계약한 전략의 누적수익률별 △5% 미만 시 주식쿠폰 1만원 △20% 미만 시 주식쿠폰 3만원 △20% 이상 시 주식쿠폰 5만원의 혜택이 있다. 수익률은 한국·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는 12월 8일 종가로 평가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내 한국과 미국주식 전략을 생성해 자문계약 체결 후, 2회 이상 주문을 체결하면(최초 매수 1회, 리밸런싱 주문 1회 이상) 주식쿠폰 5만원의 혜택도 있다.
주식쿠폰은 한국주식 전략의 경우 국내주식 쿠폰을 지급하고 미국주식 전략인 경우는 해외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혜택 가능해 최대 20만원까지 주식쿠폰을 증정한다. 단 한국과 미국주식 전략은 각 1인 1전략만 혜택 가능하다. 또 쿠폰지급일까지(12월28일) 자문계약 체결 및 잔고(한국주식전략 100만원 이상, 미국주식전략 500만원 이상)를 유지해야 한다.
KB증권은 고객들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하도록 투자자문계좌의 투자자문 보수 면제, 매매수수료 혜택을 오는 12월말까지 제공 중이다. 단 한국주식 거래시 유관기관수수료와 세금, 미국주식 거래시 현지 브로커수수료(위탁매매) 및 SEC Fee(기타거래세)는 고객 부담이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가 직접 주도로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한 뒤 투자하고 관리하는 신규 서비스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국주식을 오픈한 데 이어 9월에는 미국주식을 국내 업계 최초로 열었다.
KB증권은 투자자의 투자경험에 따라 개인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데, ‘Pre-set(프리셋,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투자’를 활용하면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주식은 물론 미국주식 시황에 적합한 테마전략으로 개인 맞춤 포트폴리오를 DIY해 실제 손익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주식쿠폰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말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 편의 및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관련 이벤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