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귀성·귀경길 졸음 쫓는 필수품 자일리톨껌"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고향을 찾는 즐거움도 좋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운전길에 졸음운전으로 부담을 갖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때 즐거운 여행길에 나설 때 꼭 챙기는 것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껌이다.
껌을 씹는 행위가 졸음운전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6일 단국대학교 김경욱 교수의 학회발표 논문자료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는 뇌기능을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높여 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 위덕대학교 이상직 교수의 연구논문에도 껌을 씹으면 뇌혈류량이 증가돼 뇌기능이 향상되고, 지적 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했다.
껌 중에도 자일리톨이 함유된 졸음운전껌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자일리톨껌'과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을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출시 9년째를 맞는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은 지난해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일리톨껌'과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는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확깨는 졸음번쩍껌'은 천연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과라나 추출물과 멘톨향, 민트향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졸음을 쫓아준다. 여기에 자일리톨 외에 다양한 원료들이 있어 치아건강에 도움을 준다.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 인산칼슘 등이 대표적이다.
또 과라나추출분말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과 페퍼민트향 등을 사용해 강력한 휘산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줘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껌을 씹으면 뇌를 자극해 졸음을 쫓고 또 씹는 즐거움과 함께 입냄새를 제거해 줘 여러모로 여행 필수품"이라면서 "올해 추석 명절에도 안전한 고향가는길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치아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10년째를 이어가는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 활동,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을 월 1회씩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