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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담배 기기 수거하고 나무심고" …한국필립모리스, '모두모아' 캠페인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9.25 13:31
ㅣ 수정 : 2023.09.25 13:31
나무 200그루 식재
[사진=한국핖립모[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기기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립모리스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헛개나무와 쉬나무 등 2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모두모아 캠페인은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100㎏을 수거하는 내용으로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시작됐다.
그 결과 최초 목표치를 넘긴 240㎏의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이 수거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기후 위기로 붕괴된 꿀벌 생태계를 살리자는 목표로 시작된 환경재단의 '꿀숲벌숲' 캠페인 하나로 진행됐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모두모아 캠페인이 소정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을 버리지 않고 매장으로 가져와 준 고객들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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