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월드타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한 쌀 800포는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쌀 나눔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2만여 가구에 온정을 전달했으며 기부한 쌀은 200톤에 달한다.

이윤석 롯데물산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값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