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우미건설은 10월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84㎡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1만20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할 계획이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거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또 가구당 주차대수를 1.45대로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도입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의 어려움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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