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추석 관련 세일이 진행된다. 롯데온은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하는 ‘온세일 - 온마음 한가위’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에서는 전, 잡채, 소갈비찜 등 간편 차례상차림 제품을 할인하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또 이마트와 SSG닷컴에서는 수용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물론 조리용품, 자동차용품까지 할인하는 ‘명절 상차림 할인전’이 진행 중이다.

 

■ 롯데온, ‘온마음 한가위’ 세일…추석 선물세트 70% 할인

 

롯데온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온세일 - 온마음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15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온은 늘어난 추석 선물 수요를 고려해 '온세일 - 온마음 한가위' 행사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부터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해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행사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명절을 맞아 패션, 뷰티, 스포츠레저 상품까지 선물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할인 대상 상품을 대폭 늘렸다.

 

또 ‘오늘의 특가’ 매장에서는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온마음 한가위'의 인기 행사 상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매년 명절 선물로 사랑받는 신선식품 선물세트로 '황금한우 한우선물세트(구이1호, 1.2kg)'를 7만 7760원에, 우화선한우, 한우큰장터, 함평천지한우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한우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대구경북능금농협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혼합 선물세트(5kg)'를 7만 832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 높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관장 홍삼원(50ml*30포)'를 2만 24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상품을 추석 선물로 제안한다. 자녀 및 조카를 위한 명절 선물로 예가한복, 하랑한복, 더예한복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가을 맞이 패션 상품으로 타미힐피거, 폴로랄프로렌, 산드로, 마쥬 등을 비롯해 디디에두보, 제이에스티나 등의 주얼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제안하고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온세일 – 온마음 한가위’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받는 분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문자와 카카오톡을 이용해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올해 추석은 늦은 시기에 충분히 명졀 분위기가 조성되며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할인 혜택과 상품을 확대한 ‘온세일’을 준비했다”며 “매년 인기있는 한우 및 과일 선물세트를 비롯해 명품, 패션까지 다양한 선물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제안하니, 고마운 분께 부담없이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 ‘정성이 깃든 추석 상차림 기획전’ 실시

 

현대그린푸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제 전, 잡채, 소갈비찜 등 간편 차례상차림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오는 28일까지 ‘정성이 깃든 추석 상차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명절마다 차례상을 차리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명절 상차림 제품들을 선보인다. 음식의 맛과 모양은 유지하면서 치아가 약한 고객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연화식(軟化食)을 비롯해, 건강반찬, 영양밥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5~2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그리팅 수제 전 4종’이다. 두툼한 동태살을 국산 밀가루로 부쳐낸 '동태전(,900원)', 제주 흑돈과 호주 청정우를 찰지게 빚어내 촉촉한 육즙이 특징인 '수제 육원전(1만1520원)',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홍두깨살을 우리밀과 국산 계란을 입혀 채종유에 부친 ‘육전(1만3050원)' 등이다.

  

또 현대그린푸드는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편한게 먹을 수 있는 육류 반찬 제품도 선보인다. 포화증기 설비로 조리해 뼈에서 살이 부드럽게 분리되는 '부드러운 소갈비찜(2만2950원)', 자칫 퍽퍽할 수 있는 소고기 사태를 부드럽게 조리한 '더 부드러운 소고기 장조림(783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명절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고사리 볶음(4250원)', '표고버섯 무나물(4250원)', '궁채나물볶음(5950원)' 등도 15%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 할인 제품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이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차례상을 비롯해 명절 상차림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HMR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명절을 비롯한 일상에도 건강한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SSG닷컴, 제수용 식품‧조리‧자동차용품까지 ‘명절 상차림 할인전’ 실시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과 연휴 여행객 등 미리 차례상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절 상차림 할인전을 진행한다. 제수용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물론 조리용품, 자동차용품까지 총출동하는 행사로, 신선식품은 오는 21일까지, 그 외 상품은 10월4일까지 할인한다. 

 

신선식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추석 전 성묘부터 추석 연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기간이 긴 품목 중심으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는 20% 할인해 '햇사과(5~8입)'와 '전주/나주 신고배(4~7입)'를 각 1만2720원에 판매한다. '샤인머스캣(1.2kg)'은 4000원 할인한 1만8900원에, '태추 단감(4~5입)'은 2000원 할인한 1만800원에 준비했다. 

 

마늘, 당근, 한우 양지 등은 모두 20% 할인한다. '깐마늘(300g)'은 2944원에, '흙당근(봉)'은 4,960원에 '한우 양지(100g)'는 1+등급 기준 6704원에 판매한다.

 

주요 수산물은 30~50% 할인한다. '영광 참굴비(4호, 10미)'를 50% 할인한 2만9990원에 판매한다. '명태 슬라이스(900g/1만3980원)', '황태제사포(80g/7480원)' 등도 있다.

 

가공식품, 조리용품, 자동차용품은 브랜드별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 할인은 물론 한 브랜드에서 여러 상품을 구매할시 신세계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가공식품은 CJ제일제당/오뚜기/청정원/사조/동원 중 한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브랜드 별 상이)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명절세트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한 전품목 대상이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은 'CJ 포도씨유(900ml)'를 4,000원 할인한 1만2800원에 판매하며, 'CJ 대왕 납작당면(300g/3980원)'을 1+1 혜택으로 준비했다.

 

조리용품 행사는 테팔, 해피콜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테팔 조리용품은 5/10만원 구매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1만원을, 해피콜 조리용품은 5/7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1만원을 증정한다. 동시에 '테팔 조리기구', '해피콜 트리곤 후라이팬/냄비'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격 혜택도 준비했다.

 

추석에 맞춰 신상 조리용품도 출시한다. 이마트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셰프진이 공동 개발한 '백종원의 빽팬' 후라이팬(1만9900원)과 궁중팬(2만1900원)을 선보이고 두 제품을 동시 구매 시 5000원 할인한다. 두 제품 모두 지름 28cm의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로 제작했으며,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귀성길과 국내 여행 준비를 위한 자동차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불스원/아머올/캘리포니아센트/소낙스/3M/페브리즈/보쉬 중 한 브랜드에서 3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SSG닷컴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에서 제수용품 행사를 이어간다. 필수 제수용품과 부침 및 잡채 재료, 각종 양념 및 조미료, 약과 및 유과 상품을 판매한다.

 

신선 대표 상품은 '상주곶감(특대, 8입)'을 1만2800원에, '밤(800g/봉)'을 5980원에,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100g)'를 2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식용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참기름 등은 최대 40%, 갈비양념은 최대 27%, 맛술은 최대 23%, 부침 및 튀김가루는 최대 12%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추석 성묘나 연휴 기간 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 등 미리 차례상을 준비하는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일찍부터 제수 행사를 진행하며 다음주에도 새로운 행사상품 등으로 제수용품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