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조금은 색다른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스테이크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올해 선물세트는 명절 선물 고급화 경향에 맞춰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인업을 늘렸다,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넉넉한 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긴 연휴 기간 동안 홈파티를 즐기거나 여행·캠핑을 떠나는 트렌드를 고려해 간편식 제품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선물세트는 총 4종으로 ‘토마호크 세트’, ‘포터하우스 세트’, ‘엘본 스테이크 세트’, ‘스테이크 세트’다. 해당 제품 모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채끝등심, 립아이, 안심 3종을 포함한다.
‘토마호크 세트’는 갈비살, 꽃등심, 새우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가 메인이며 ‘포터하우스 세트’에 포함된 포터하우스는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다. ‘엘본 스테이크 세트’는 L자 모양으로 뼈를 정형해 등심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엘본 스테이크를 포함한다.
편리하게 조리가 가능한 간편식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바비큐 폭립 세트’는 빕스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폭립 3개로 구성한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빕스 추석 선물세트는 빕스,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등 CJ푸드빌 외식브랜드 매장 및 통합 주문앱 ‘셰프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은 18일부터 21일 사이에 순차 발송하며 매장 방문 수령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빕스 홈페이지 및 셰프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명절 선물로 인기인 캔햄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햄 ‘챔’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챔’은 하림이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이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이 무려 19g으로 일반 돈육 캔햄 보다 40%가량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담 없이 캔햄을 맛보고 싶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함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기름기나 짠맛이 덜한 제품이다.
하림 챔 추석 선물세트는 ‘닭가슴살햄 챔 세트’와 ‘‘닭가슴살햄 챔 종합 세트’ 두 가지다. ‘닭가슴살햄 챔 세트’는 닭가슴살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담은 ‘오리지널 맛’ 9개로 구성됐으며, ‘닭가슴살햄 챔 종합 세트’엔 ‘오리지널 맛’과 알싸하게 매콤한 ‘할라피뇨 맛’,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더블치즈 맛’이 각 3개씩 들어있다.
하림은 ‘챔’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하림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명절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가족이나 지인을 댓글로 소환해 마음을 표현하면, 추첨을 통해 하림 ‘챔’ 선물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명절에 소중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물을 하고 싶은 그 마음을 담아 ‘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엔 간편하고 활용도 높은 캔햄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챔’ 선물세트와 함께 풍족한 한가위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가 포장재 대신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활용한 ‘베러미트(Better Meat)’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해 선보인 100% 식물성 런천 캔햄을 텀블러, 와인, 도시락, 소지품 등을 담을 수 있는 캔버스 소재의 ‘베러백(Better Bag)’에 담아 구성한 선물세트다.
이는 신세계푸드가 선물세트 선택에 있어 건강,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 8월 신세계푸드가 20~40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선물 선호 조사결과에 따르면 2위를 차지한 육가공품(16.5%)의 경우 보관의 편의성과 간편한 조리를 중시하는 20대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반면 건강에 관심이 높은 30~40대에서는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선물 문화가 변해야 한다고 답했는데, 그 중 24.8%는 ‘포장이 더욱 간소화되어야 한다’고 답해 자원낭비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확인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콜레스테롤, 동물성지방, 합성보존료, 착색제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으로 건강을 고려하고, 동시에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가방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에 적용된 ‘베러백’은 캔버스 천 소재로 만든 에코백으로 식물성 캔햄을 즐긴 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길이 조절과 탈 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이 달려있어 도시락 가방, 텀블러 백, 피크닉용 음료 백, 와인 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는 ‘베러백’에 ‘베러미트’ 런천 캔햄(200g) 3개가 담긴 실속형 구성이다. 가격은 1만5900원.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