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첫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을 분양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면적 84㎡ 1520가구의 대단지다. 면적별로는 △84㎡A 1290가구 △84㎡B 230가구 등이다.
광주 첨단3지구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국립심뇌혈관센터 등이 들어서고,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SVC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SVC는 Stylish, Various, Comfortable의 약자로 세련되고 다채로우며 편안한 삶을 뜻한다.
먼저 단지는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차장은 전기차주차구획 112대를 포함해 2161대(세대당 약 1.4대)로 계획했다. 옥외 전기차주차구획 28대 외 모두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1인 독서실, 독서실, 워크라운지, 스터디라운지, 북카페(작은도서관)등 교육시설과 골든라운지,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케어센터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정당계약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