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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11번가·인터파크쇼핑, ‘황금녘 동행축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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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8.30 11:05 ㅣ 수정 : 2023.08.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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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에 유통기업들이 동참한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동행축제는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판촉 행사다. 올해는 30일부터 9월2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9월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는 과일, 다과 등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현대홈쇼핑은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구매 고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7% 적립 혜택(최대 5만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 상품 결제 횟수가 2회 이상이면서 구매금액이 4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H포인트(최대 2만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돕고 고객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11번가도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해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140여 곳의 1400여개 상품들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산 농수산물, 연휴 대비 인기 간편식, 명절 선물로 좋은 과일, 축산 세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찜기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루조아 국내산 쌀 굳지 않는 오색 찹쌀 송편’, 주문 후 수확/발송해 신선도를 높인 ‘깨비농원 제주 황금향’, 해남 황토 땅에서 무농약 재배한 ‘23년 해남 세척 햇 꿀밤 고구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1번가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오는 31일 ‘햇 하우스 감귤(2.5kg)’을 정가 대비 20% 할인한 1만6000원대에, 9월 1일 ‘지도표 성경김 파래 식탁김(32봉)’을 32% 할인한 9000원대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추석을 앞두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터파크쇼핑도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인터파크쇼핑에서는 특히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도 참여한다.

 

소담상회는 인터파크쇼핑이 주도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소비자에게 상품 체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온·오프라인 채널 지원과 동시에 각종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2021년부터 운영중이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담상회는 ▲기획전 및 마케팅 지원, ▲제품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지원, ▲할인 쿠폰 제공, ▲오프라인 플리마켓 ‘소담마켓’ 등을 진행한다.

 

‘황금녘 동행축제’기간 동안 ‘소담상회 동행축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소상공인들의 지역 특산품과 생활용품, 뷰티, 식품, 반려동물용품, 핸드메이드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의 소상공인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한남동 소담상회 매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일반 소상공인 셀러들과 함께 9월 23~24일 이틀간 플리마켓 형태인 ‘소담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전 및 오프라인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활발한 경제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실장은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동행축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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