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온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9월 27일까지 '2023 동행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에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 셀러의 100여개 우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벌인다.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을 비롯해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대표 상품으로 '신포시장 신포순대 순대곱창볶음(800g)'을 최종 혜택가 2만원에 판매하며, '광천우리맛김 광천우리재래식탁김(28매*15봉)'을 최종 혜택가 1만4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주왕산가든, 지리산묵가, 대림목공예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고객 참여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도지역을 대표하는 각 지역 대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 8개를 소개하며,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원하는 브랜드 및 상품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