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부영그룹은 경기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쓰인다.
박인숙 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 가는 날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의 하나로 그룹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운영된다. 부영그룹은 보다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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