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플립5’ 활용 모바일 게임대회를 통해 게이밍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렸다. 

삼성전자는 28일 ‘2023 갤럭시 폴드컵(Galaxy Fold Cup, 이하 폴드컵)’을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폴드컵은 라이엇 게임즈의 고성능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함으로써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달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참가 접수를 진행, 추첨을 통해 64팀을 선발했으며 예선전을 통해 최종 8팀을 발탁했다. 그리고 지난 27일 잠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8강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결승전 해설로 참여했으며 관객들과 질의응답, 현장 기념 촬영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폴드컵에서 우승한 OZG팀 도진호 선수는 “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실행할 수 있었으며 게이밍 성능 덕분에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