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부영그룹이 강원 태백에 공급하는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이 임대 공급 일정을 시작했다.
부영은 전일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태백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다.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2단지는 1226가구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8층 7개동 59㎡ 334가구와 84㎡ 316가구, 650가구로 구성돼있으며,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8층 6개동 59㎡ 576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10년 뒤 분양 전환된다.
방문객 김모씨(55)는 “요즘 건설사들의 하자 문제가 많은데 다 지어진 아파트 내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든다”면서 “입주해 분양전환까지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박모씨(41세)도 “물놀이터를 비롯해 상품성이 분양아파트 만큼 괜찮은 것 같다”면서 “맞통풍 구조도 마음에 들고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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